익명의 기부증서가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증서에는 기부자명 ‘중국동포맘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564만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부 운동은 온라인 까페에 올라온 기부 제안 글로 시작되었으며, 426명의 엄마들의 마음이 모인 564만원의 기부금은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중국동포들이 선행으로 극복해 나가기 위한 희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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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구 힘내라” 564만원 기부한 중국동포맘들
[출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