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재외동포 대상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사업 당선작 발표
재외동포재단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한 2003년 재외동포 대상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사업의 응모 작품 심사결과, 당선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Ⅰ 당선작(1편)
□ 작 품 명 : 연기(煙氣)
□ 작 가 : 알렉산드르 강
□ 거 주 국 : 카자흐스탄
◎ 작품번역 : 이은경(한국외대 강사)
◎ 감 수 : 김현택(한국외대 교수)
Ⅱ 작품심사결과 및 총평
1. 심사위원회 구성(예비·결정심사 단일심사위원제)
□ 오명훈(심사위원장) :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교수, 2002년 한민족문화공동체 대회
(영화부문) 자문
□ 이현승 : <그대안의 블루>, <시월애> 영화감독, 중앙대 연극영화과 교수
□ 공수창 : 시나리오 작가 <하얀전쟁>,<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텔미썸딩> 등
□ 오현리 : 시나리오 작가 <후아유>, <인터뷰> 등
□ 김성실 : 시나리오 작가 <아프리카>, <플라스틱 트리> 등
2. 심사경과
□ 본 사업은 10. 1(수) ~ 10. 17(금), 17일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여 9개국으로부터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작품 심사는 주관한 영화진흥위원회의 동 사업심사운영세칙에 의거하여 총 5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예비심사는 10. 30(목) 진행하였으며, 신청자들이 제출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① 작품
성 및 완성도(배점40점) ② 소재 및 주제의 독창성(배점30점) ③ 영화화(제작) 가능성
(배점20점) ④ 작가적 역량(발전가능성)(배점10점)의 평가기준에 따라 100점 만점제로
평가하여, 결정심사 대상작품으로 총 4편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 결정심사에 회 부하였습니다.
□ 결정심사는 10. 30(목) 예비심사회의에 바로 이어 진행하였으며, 예비심사에서 회부된
4작품(연기, 섹스 오 마스터베이션, 아웃사이더, 주노)중 작품의 완성도, 소재 및 주제
의 독창성, 영화화 가능성 및 작가적 역량을 토대로 추천 및 심층토론을 통해 심사위
원 만장일치로 <연기(煙氣)>를 최종 선정작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금번 사업의 지원작 선정에 있어서 심사위원회에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결정심사
회부대상 작품 중 최종 선정작품 선정에 있어서 작품간의 우열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
도로 우수한 작품이 많았으므로 수상작으로 1편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 심사총평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재단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3년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35편의 장편 시나리오가 접수되었다. 주로 미국과 캐나다 등 영어권 쪽에서 온 시나리오가 많았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3일간의 심사 끝에 최종 후보작 4편을(연기, 섹스 오 마스터베이션, 주노, 아웃사이더) 선정하였다. 그중 카자흐스탄에서 온 '연기'와 미국에서 온 '섹스 오 마스터베이션' (또 다른 제목은 '두 번째 결혼') 두 작품으로 압축되었다. '연기'는 한국계 러시아인들의 고단한 삶의 모습을 15세 교포 소년의 시선을 통해 깊이 있게 묘사한 작품이고, '섹스 오 마스터베이션'은 제목이 주는 선입관과는 사뭇 다른 내용으로 한 이민가정의 모습을 재치있고 무겁지 않게 표현한 수작이었다. 두 작품 다 선정하고 싶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이었지만 아쉽게도 하나만을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 중 재외 한국인의 정체성을 좀더 깊이있게 다룬 '연기'를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하였다.
Ⅲ 당선작에 대한 시상 및 홍보
□ 상금 : 2,000만원(재외동포재단 지원금)
□ 시상 : 국내초청 시상(11월말경 예정/장소 미정)
□ 홍보 :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