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뉴스

[동포의 창] 국내 체류 동포 청소년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잇는다"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6-07-23
[동포의 창] 국내 체류 동포 청소년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잇는다"

동포청, 고려인·조선족 등 57명 대상 4박 5일 역사문화캠프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국내에 정착한 차세대 동포 청소년과 대학생 57명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따라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배우고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역사 문화 캠프에 참여한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21일부터 4박 5일간 국내 체류 동포 청소년 42명과 대학생 15명 등 총 57명을 대상으로 '국내 체류 동포 청소년·대학생 역사 문화 캠프'를 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우고, 또래 동포들과 교류하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외 이주의 시작부터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6.25 전쟁과 분단, 오늘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우리 역사를 입체적으로 배운다.

첫날에는 재외동포청 홍보대사 최태성 선생의 특강을 통해 해외 이주사부터 현대 대한민국까지의 역사를 이해하고, 인천이민사박물관과 개항장 거리를 찾아 우리 선조들의 이주 역사를 살펴본다.

이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안중근기념관 등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는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체험한다.

(중략)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