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코리아, 14년 전통 한영 이중언어 섬머캠프 진행
한인회관·한국전 참전기념비·총영사관 등 역사 현장 탐방
한인 이민사 배우고 문화 체험… “역사의 주체로 성장하길”
왕길환 기자
재미동포 청소년들이 한인 이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는 특별한 여름캠프가 열렸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교육재단 에코 코리아(대표 최미영)는 ‘K-컬처 타임 머신: 재미동포 유산 탐험대'를 주제로 2026 섬머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재단은 2012년부터 '더 영 코리안 아메리칸 아카데미(YKAA)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YKAA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1903년 하와이 공식 이민으로 시작된 재미한인 이민 역사를 배우고, 지역 한인 1세대 어르신들과 만나 초기 이민자들의 삶과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