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8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을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 청장은 “이미 상반기에 관계법 개정을 완료했으며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청장의 답변은 국민참관단과 온라인 참가자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는 처음으로 국민참관단 200여 명이 참여했고, 온라인으로도 질문을 받았다. 온라인 질문에서 ‘무야호이호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참가자는 “10월 재외동포협력센터 완전 통합 가능한가요?”라고 질문을 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2023년 재외동포재단이 해산하고,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외교부 산하 조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업무보고에서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두는 것은 업무 중복이라며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