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초음파·내시경 등 한 곳서…‘원스톱’ 종합검진 주목
캐나다 거주 28년 재외동포도 고국 방문길에 건강 점검
BBC, 외국인 한국 방문 일정에 건강검진 포함하는 흐름 조명
KMI, 9월 뉴욕 한인 페스티벌서 ‘K-건강검진’ 알린다
황복희 기자
한국을 찾는 재외동포들에게 고국 방문이 그동안 미뤄왔던 건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혈액·소변검사부터 초음파와 영상검사, 위·대장내시경 등 여러 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이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도 외국인들이 한국 방문 일정에 종합건강검진을 포함하는 흐름을 소개했다.
해외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재외동포의 경우 거주 국가의 의료제도와 환경에 따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렵거나 여러 검사를 위해 각각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바쁜 일상이나 의료기관 이용 절차 등의 이유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0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