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얀마지회·다문화가족협회, 6천만 짯 상당 긴급구호 지원
현금 3천만 짯에 의류 2천 점 전달…미얀마적십자 통해 피해지역 지원
“함께 생활하고 일하는 이웃…어려움 외면할 수 없어”
전창준 재외기자
미얀마 전역에서 홍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한인사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얀마지회와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얀마적십자사를 찾아 홍수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금 3천만 짯과 약 3천만 짯 상당의 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두 단체가 마련한 지원 규모는 모두 6천만 짯(약 3,800만원) 상당이다.
현금 지원금은 민주평통 미얀마지회가 1천800만 짯,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가 1천200만 짯을 각각 마련했다. 여기에 피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약 2천 점을 더했다. 지원금과 물품은 미얀마적십자사의 재난구호 체계를 통해 피해가 심각하고 지원이 시급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