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뉴스

"몰랐다는 부끄러움에 뮤지컬 제작"…시·뮤지컬로 한·캐나다 잇다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6-11-03
"몰랐다는 부끄러움에 뮤지컬 제작"…시·뮤지컬로 한·캐나다 잇다

박정순 한카문화예술원장의 25년…독도 지킴이에서 캐나다 선교사 조명까지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캐나다 선교사들에 관한 논문과 자료를 접하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몰랐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고,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제작을 결심했습니다"

시와 무대로 한국과 캐나다의 역사를 잇고 있는 동포 시인 박정순 한카문화예술원 원장은 지난달 26일 연합뉴스와 만나 창작 뮤지컬 '설계자들: 조선의 등불'의 제작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 페어뷰 극장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전후, 낯선 조선 땅을 밟아 의료와 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독립운동에 힘을 보탰던 올리버 에비슨을 비롯한 캐나다인 개척자들의 숭고한 삶을 음악과 극으로 풀어냈다.

(중략)

출처 : 연합뉴스